관내 파리공원과 안양천에서 빛으로 가득한 겨울정원을 즐길 수 있는‘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이 열리고 있다.

▲ 파리공원

올해 초 새단장을 마친 파리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살롱드파리, 자수화단, 한불마당 등 파리공원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살려 △무드등 △수목 조명 △달 조명 벤치 △캐릭터 조명 등을 설치해 이국적인 겨울밤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공원의 외곽 둘레길에는 3000여개의 전구가 달린 스트링 조명을 달아 빛의 은하수를 연출하였다.

아울러 안양천 수변산책로(신정교~오목교)와 장미원에도 1100여 개의 스트링 조명을 설치해 겨울밤 낭만 가득한 산책길을 조성하였다.

▲ 안양천생태공원 내 장미원

양천구의 대표적인 겨울정원 빛축제‘비체나라 페스티벌’은 내년 1월 31일까지 양천의 밤을 밝힐 예정이다.

공원녹지과 ☎(02)2620-4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