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이 디지털 시스템이 구축된 스마트한 여가생활시설로 탈바꿈된다.

양천구는 서울시 ‘2023년 스마트경로당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9억 1700만원을 확보하여 개방형 경로당 10개소에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디지털 시설환경 개선 △디지털 격차해소 교육 △스마트 여가·정서 케어 △스마트 건강관리 사업으로 경로당을 스마트한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

디지털 시설환경 개선사업
- 로봇청소기, 공기정화기, 디지털도어락 등 설치

디지털격차 해소 교육사업
- 이동형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를 구비하여 체험교육 운영, 스마트폰 활용 및 모바일뱅킹 교육 시행, 비대면 원격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스마트 여가·정서 케어사업
-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하여 직접 식물을 기르고 수확할 수 있는 실내 스마트팜 설치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 지역 인프라를 연계해 어르신에게 비대면 건강진료 서비스를 제공, 건강측정기기를 비치해 주기적으로 건강데이터를 측정·수집

어르신복지과 ☎(02)2620-3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