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 :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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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의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OPEN!
반려인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는 반려동물. 가족처럼 키우지만 때로는 병원비가 부담인 경우가 있다. 특히 은퇴자가 대부분인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반려동물 병원비가 가계에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에 양천구가 이번 달 10일부터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이 양육하는 반려동물의 진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열었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어르신 반려동물 의료지원을 위해 양천구에서 지정 협약한 재능기부 동물병원이다. 멀리 가기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을 위해 목동 2군데, 신월동 4군데, 신정동 4군데 총 10군데의 동물병원과 협약을 맺어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반려동물의 건강도 챙길 수 있기 바란다.
지원대상 양천구 거주 중인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 어르신
지원기간 2023. 7. 10.(월)부터 예산 소진 시 까지
지원내용 가구당 반려동물(개,고양이) 1마리, 연 1회,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
※ 필수진료(기초검진 등) 20만원+선택진료(중성화 수술 등) 20만원
이용방법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1개월 이내 발급분), 신분증 지참 후 방문
이용료 진찰료 5천원~최대 1만원
방문처 양천형 우리동네 동물병원 협약처 10개소
▲목동 : 닥터펫동물병원, 펫사랑 동물병원
▲신월동 : 민병철동물병원, 햇살동물병원, 양천종합동물병원, 신월동물병원
▲신정동 : 공원옆동물의료센터, 상상동물병원, 신정동물병원, 밀리언동물병원
보건위생과 ☎(02)2620-4914
양천구 공원 화장실에는
‘반려견 대기소’가 있다!
양천구의 모든 공원 내 화장실에는 ‘반려견 대기소’가 있다. 이번에 양천구에서 ‘반려동물특별구’라는 명성에 걸맞게 공원 내 화장실 40개소에 ‘반려견 대기소’를 설치한 것이다.
그동안 반려견과 함께 공원 산책을 나가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었을 반려인들이라면 환영할 소식이다.
반려동물 인구 1,500만명 시대를 맞은 지금, 오늘도 양천구는 더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반려동물특별구’로 거듭나고 있다.
공원녹지과 ☎(02)2620-3584
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세요
입양비와 동물등록 인식표 지원
양천구의 유기동물 보호센터(강현림종합동물병원, 등촌로 160)에서 유기된 개나 고양이를 입양하고 동물등록하면 입양비를 최대 25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 무료로 동물인식표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할, 유기동물이 생을 마감할 때까지 오랜 시간 함께 할 새 가족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양천구민이라면 반려동물을 사지 말고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하는 것은 어떨까? 이와같은 지원책으로 유기동물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올바른 반려동물 입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양천구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건위생과 ☎(02)2620-4918
내장형 동물등록비를 지원합니다
양천구 내 반려견 소유자라면 반려견과 함께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방문해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후, 내장형동 물등록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양천구 보건소에서 자격 여부 검토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과 소유자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하여 반려 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동물 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그 중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경우 훼손과 분실의 염려가 없어 사랑하는 반려동물을 잃어버릴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등록대상 반려견을 소유한 양천구민이라면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을 찾아 내장형 동물등록을 신청 바란다.
지원대상 내장형 동물등록 하고자 하는 2개월 령 이상의 반려견
지원비용 1마리 당 3만원(1인 최대 2마리 지원 가능)
신청방법 관내 동물등록 대행기관에서 내장형 동물등록 시술 후 지원신청
시술방식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문의 보건위생과 ☎(02)2620-4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