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 보장하고 복지를 증진하고자 양천구는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는 서울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중 다른 사업에서 교통비를 지원받지 않은 만 6세 이상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서울버스 및 수도권(경기, 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장애 정도가 심한 경우 동반 보호자 1인까지 포함하여 월 최대 10만 원까지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존에 소지하고 있는 장애인 우대용 교통카드, 장애인복지카드를 이용해 선결제한 버스요금은 월 단위로 정산해 본인 명의 계좌로 자동 환급된다.

지원금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환급 희망 계좌 통장 사본을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서울시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 관리시스템(news.seoul.go.kr/welfare/dsbu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립지원과 ☎(02)2620-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