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는 8월 1일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양천생활문화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신정동 양천문화회관 3~4층에 위치한 양천생활문화센터는 기존 강습 중심의 수동적인 참여에서 벗어나 공간 대여를 통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커뮤니티를 활성화 하고 문화·여가 생활을 주체적으로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 방음공간으로 악기 연주 연습이 가능한 마루연습실

주요 시설은 ▲각종 회의, 교육을 위한 소강의실 ▲소규모 공연, 워크숍을 위한 다목적실 ▲방음시설, 거울, 악기가 구비된 마루연습실(2개소) ▲1인 연습실(4개소) 등이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0:00~21:00에 운영된다. 대관을 원하는 구민은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yfac.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대관료를 지급한 후 이용할 수 있다.

양천문화재단 ☎(02)2021-8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