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양천구는 지난달 7일 신정7동(신정동 330-13)에서 ‘양천구 보육타운’ 기공식을 개최했다. 30년이 경과한 노후 구립 어린이집 건물을 신축해 건립하는 ‘양천구 보육타운’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건물 내부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 공동육아방 ▲키움센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체험관 ▲구립 어린이집 등의 시설이 들어올 계획이다. 이로써 다양한 복지수요를 반영한 보육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은 건강한 성장환경을, 부모는 양질의 보육 환경을 지원받게 될 전망이다.

▲ 2025년 완공 예정인 보육타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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