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맨위로
2023년 10월호
2023년 10월호
  • 등록일 : 2023-09-22
  • 기사수 :
2023년 10월호QR코드를 스캔하여 스마트폰에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구민마당
교육의 가치와 정보 공유의 장, Y교육박람회 2023 뜨거웠던 열기 속으로
양천생활문화센터, 청년 아지트 양천오랑
2023-09-22
  • 기사공유
  • 엑스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링크 복사
본문글자크기
교육의 가치와 정보 공유의 장

Y교육박람회 2023
뜨거웠던 열기 속으로

양천 SNS 서포터스 김주연

지난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양천구청, 양천공원 등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3이 열렸다. 양천공원에서 열린 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1만 5천 명의 관람객이 가상현실(VR)과 드론축구, 로봇 등 미래 교육기술 등을 체험했고, 교육포럼, 진로락토크콘서트, 스타멘토 강연, 진로진학 박람회 등에도 학부모, 학생 등 많은 분들의 참여로 현장의 열기는 무척이나 뜨거웠다.

Y교육박람회 2023

개막식에는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기초자치단체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 규모의 교육박람회를 축하해주었다. 3일 동안 진행된 폴 윤 교수, 곽윤기 국가대표 선수, 강형욱 훈련사 등 전문가들의 강연도 많은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고등학교 진학설명회는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의 참여로 교육특구 양천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고, 고교·대학 입시 관련 상담 및 멘토 활동 또한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그 밖에도 해누리 광장 일대에서 열린 평생학습축제에서는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 관련 행사부스가 상시 운영되어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연령대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9월의 늦더위에도 불구하고 3만 2천여 명이 다녀간 3일간의 뜨거웠던 Y교육박람회 2023. 무엇보다 원스톱으로 미래교육, 진로진학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었기에 많은 양천구민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던 행사로 기억될 것 같다.




양천생활문화센터로 놀러 오세요

명예기자 양해순

양천문화재단이 구민의 활발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양천생활문화센터는 올해 8월 1일 재개관하면서 조례 개정을 마치고 무료에서 유료 대관으로 전환되었고, 양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하고 대관신청을 할 수 있다.

시설은 마루연습실, 1인 연습실, 다목적실, 소강의실이 있으며 사용료는 시설에 따라 상이하지만, 모든 시설에 대한 사용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1회 사용 기준시간은 2시간
2. 토요일, 공휴일, 운영시간 외 사용할 때는 해당 사용료의 25%를 가산
3. 시설 사용료에는 영상시설, 음향시설 및 냉·난방시설과 그 밖에 일체의 부대시설 사용료가 포함되어 있음

그리고 대관 신청 시 양천생활문화센터 대관 사용 서약서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양천생활문화센터는 양천구청 바로 옆 양천문화회관 3, 4층에 자리 잡고 있어서 양천구민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양천구의 문화예술에 관련된 분들이 많이 이용하여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양천생활문화센터




청년 아지트 양천오랑 방문기

명예기자 장진숙

양천구에서 영등포구로 넘어가는 오목교 옆으로 2층짜리 분홍색 컨테이너가 눈에 띈다. 이곳은 지난 5월에 개관한 서울청년센터 ‘양천오랑’이다.

서울에 있는 15개 서울청년센터 중 하나인 양천오랑에서는 청년 정책을 상담해 주고 고부가가치 직업 교육, 자기분석 보고서 작성 및 인문·예술 강의 등이 진행된다.

최근엔 웹소설 창작 클래스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웹소설 작가 ‘태린’이 강사로 나서, 선발된 1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웹소설 창작법을 전달한다.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한 ‘웹소설 오랑’은 이후 지속적으로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나 강연 외에도 센터 2층엔 회의실, 다목적실을 갖추고 있어 예약만 하면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다. 또 1층에는 스터디실, 공유 라운지, 공유 주방이 갖추어져 청년끼리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양천오랑의 센터장은 “취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쉼과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양천구에 생활권을 둔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하는 양천오랑은 오목교역 4번 출구 뒤편 ‘오목수변공원’에 자리하고 있다.

청년 아지트 양천오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