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2동에 위치한 ‘목동종합사회복지관 늘봄 경로식당’이 새 단장을 마치고 10월 11일에 개관하였다.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리모델링을 통해 ▲붙박이장가구 벽면 디자인 설계 및 대형 TV 설치 ▲배식대·퇴식대 분리 확장 ▲노후화된 조리실 개선 ▲천정형 온·냉방기 설치 ▲도시락 세척실 폴딩도어 설치 등 쾌적한 식당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 구는 관내 경로식당 11개소 중 노후도 및 시설 보수가 시급한 5곳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신월7동 해맞이경로식당, 신월4동 한빛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신정7동 양천어르신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 지난해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에 들어갔으며, 올해는 목동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이 새 단장을 마쳤다. 내년에는 신월2동 신월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청결한 공간에서 양질의 식사를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가 실현되는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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