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주택가 이면도로에 안심귀갓길 표지병(바닥조명)을 설치하여 여성·어린이·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설치구간은 신정4동 중앙로52길에서 중앙로54길 일대 주택가 인접 뒷골목으로 11월 중에 53개의 표지병을 설치하였으며, 2022년에는 목3동 목동중앙남로16나길과 신월7동 지양로15길 일대에 103개를, 2023년에는 신정4동 은행정로17길에서 오목로37길 일대에 255개의 표지병을 설치한 바 있다. 바닥 매립 설치로 도로 이용 불편과 인근 주택의 빛공해를 최소화하였고, 범죄예방디자인(CPTED) 등을 적용하여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통한 도시안전 디자인사업 등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가족정책과 (02)2620-3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