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개발과 취업 지원을 위해 여러 시험을 봐야 한다. 한 시험 당 5만원가량의 비싼 시험료를 내야 하지만 구에서 시험료를 지원해 준다고 하길래 신청했고, 이번에 지원을 받았다. 시험 1개로 국한되지 않고 여러 번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전에 신청했어도 다시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이 청년인 나에게는 아주 큰 혜택이다. 한 사람당 2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해 올해 토익을 시작으로 여러 시험을 보는 나에게는 아주 좋은 제도였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실제로 나는 이 제도를 2023년에 처음 알게 됐고, 2023년부터 적극적으로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매월 10일까지 신청할 경우에는 당월 말일에, 매월 11일부터 말일까지 신청할 경우에는 다음 달 월 말일에 시험료가 지급된다. 나처럼 취업을 위해 시험을 보거나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제도이니 청년층의 많은 참여가 이뤄지기를 바란다. 또한 향후에는 이직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도 실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

명예기자 전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