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동 성결교회 신나다비전센터 4층(남부순환로 374)에 위치하는 서울형 키즈카페인 신월3동점이 오는 2월 28일 개관식을 갖고 3월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용대상은 연 나이 4세부터 8세까지의 아동이며, 운영요일은 월~토요일(공휴일 제외)로, 이용시간은 평일 9:30~17:30, 토요일 9:30~20:00이다.

한편, 목4동점도 새로 조성하여 2월 28일부터 운영한다. 기존 해우리공동육아방을 전면 리모델링한 시설로, 목사랑시장 공유센터 2층(목동중앙남로 57-10)에 위치한다. 목4동점 이용대상은 연 나이 0세부터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며, 운영요일은 화~일요일(공휴일 제외)로, 이용시간은 평일, 주말 구분 없이 9:30~17:30이다.

각 시설에는 아이들의 대근육 발달을 돕고,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미끄럼틀, 오르기·건너기 등 신체놀이 공간과 인지능력 발달을 위한 블럭놀이, VR미디어놀이 등 창의놀이 공간을 균형 있게 배치하였다. 두 시설 모두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 2천원, 보호자 1천원으로, 36개월 이상 아동의 경우 보호자 입장 없이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돌봄 서비스’(돌봄비 2천원 별도)도 운영한다.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 사이트에서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가능하다.

보육정책과 (02)2620-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