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의 역주행 사고를 막고 야간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일방통행 안전표지를 ‘태양광 LED 표지판’으로 올해 말까지 113개소, 총 159개를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대상은 일방통행 구간 내 설치된 ▲진입금지 ▲일방통행(방향지시) ▲좌회전금지 등 총 8종의 교통안전표지이다. 새롭게 교체되는 ‘태양광 LED 발광형 표지판’은 낮에 태양광을 통해 집열판에 에너지를 충전하고, 주변이 일정 밝기 이하로 어두워지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방식이다. 2023년부터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거나 통행량이 많은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안전표지 교체사업을 추진하여 지난해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안전표지 ▲어린이보호구역 통합안전표지 ▲횡단보도표지 ▲과속방지턱표지 등 총 368개 표지를 LED 발광형으로 교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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