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도시 양천’에서 2025년 양천구 장학생을 올해 총 170명을 선발,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인원은 전년 대비 50명이 늘어나고, 장학금 총액은 작년 1억원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올해부터 일반장학생 선발대상에 중학생이 새롭게 포함되어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다. 모집분야는 일반장학생(중·고·대학생), 성적우수장학생(고등학생),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생) 3개 분야이며, 신청대상자는 관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분야별 장학생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자다. 장학생별 자격조건은 △일반장학생(중위소득 100% 이내, 대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 △성적우수장학생(고교학점제 적용 학생은 직전학기 절대평가 과목의 80% 이상에서 A등급을 취득하고 상대평가 과목의 평균 1.42등급 이내, 9등급제 적용 학생은 직전학기 과목별 석차등급 평균 2.75등급 이내) △특기장학생(예술·체육·과학 분야, 광역시· 도 단위 이상 규모의 대회에서 3위권 이내 입상자)이다. 장학금은 1인당 △초·중학생 30만원 △고등학생 60만원 △대학생 50~180만원이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9.1.(월)~9.19.(금)이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일반장학생)나 재학 중인 학교(성적우수장학생·특기장학생)에 신청하면 된다. 장학생은 장학기금운용 심의위원회를 거쳐 10월 말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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