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누리복지센터(신월3동 49-11)가 공간확장과 새단장을 마치고 10월27일(월) 확장 기념식을 개최한다. 성인 발달장애인 주간이용시설인 양천희망돌봄센터는 프로그램실 등 공간을 확장하고 이용정원을 늘렸다. 또한 심리안정실을 신설해 다른 이용인들과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장애 당사자가 편안하게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양천해누리복지관 신월센터는 프로그램실과 상담공간을 추가해 이용자 심층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또한 전동휠체어 사용인 편의를 도모하고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해 주요 프로그램실을 지하에서 1층으로 옮겨 조성했다. 지하1층 멀티프로그램실은 전시회, 영화관람 등 지역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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