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 교통지도가 새롭게 그려진다. 신속추진을 위해 노력해온 대장홍대선이 착공하게 되어 신월동 지역에 첫 지하철역이 생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양천구 신월동, 고양시를 거쳐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양천구는 그동안 대장홍대선 조기착공과 적기개통을 위해 지자체 및 관계 기관들과 여러 협의 등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지난 9월 대장 홍대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국토교통부)되었다. 신월동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철도교통이 없는 지역이다. 이번 대장홍대선 착공으로 이 지역의 교통사각지대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게 되었다. 대장홍대선은 올해 착공해 2031년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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