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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호
2025년 12월호
  • 등록일 : 2025-11-25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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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따뜻한 겨울 안전한 겨울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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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도시의 온도는 기온이 아니라
마음으로 정해집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희망을 올리고

희망2026나눔캠페인

나눔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력으로 추진하는 모금운동으로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모두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겨울철 난방비와 생활비 등을 걱정하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각종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구민들을 지원하는데 소중히 쓰인다. 지난해 약 14억 7천만원을 모금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구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

복지정책과 (02)2620-334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리 캠페인

성금
따뜻한 겨울나기 양천구 전용계좌에 직접 입금 후 구청·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기탁서 작성 및 제출(전용계좌번호 : 우리은행 015-176590-13-532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지회)
※ 큐알(QR)코드로 성금 기부 가능

성금기부 QR

성품
물품구입 후 영수증 등과 함께 동 주민센터 방문 후 기탁서 작성 및 제출


양천사랑 김장나눔
사랑을 올리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2025년 양천사랑 김장나눔사업’으로 김장김치를 나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두배로 확대하고 지원 규모를 100% 증액하여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1만 가구 모두에게 가구당 5kg씩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복지기관이 협력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까지 폭넓게 지원하며, 구청에서 배부 현황을 총괄 관리해 누락 및 중복지원을 최소화, 기본적인 식생활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복지정책과 (02)2620-4603


한파 대비 방문건강관리
건강을 올리고

방문건강관리

추운 겨울을 앞두고 구는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일상단계에서 집중·정기 관리 대상자를 선정하고, 질환별 한파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미리 실시해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방문·전화·문자 등을 통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지원이 필요한 구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 안내를 드릴 예정이다. 또한 동주민센터와 경로당 등 한파쉼터를 안내하고, 필요한 분들이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한다.

지역보건과 (02)2620-4762




안전한 겨울
차가운 겨울,
따뜻한 안전을 지켜갑니다

양천형 스마트 제설로 눈길 사고 ZERO
도시를 지키고

스마트 제설

‘눈길 사고 ZERO 양천’을 목표로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 제설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반영해 제설에 철저히 대비하였다. 도로열선 설치 구간을 18개소에서 29개소로 확대해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고, 노후 제설차량을 다목적 차량으로 교체했다. 또한 핸디형 보도제설기 10대를 새로 도입해 인력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제설이 가능해졌다.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구간에는 핸디형 보도제설기를 집중 투입해 안전을 강화한다. 도로결빙사고 사전예방 경고시스템도 1대에서 9대로 확대 설치해 결빙 위험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도로과 (02)2620-3637


한파쉼터 79곳 등
구민을 지키고

갑작스러운 추위 속에서도 따뜻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한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하였다. 구는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79곳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에는 모카호텔(목동로 229)과 양천구청사(목동동로 105)에 24시간 운영 ‘한파응급대피소’ 2개소를 마련했다. 또한 새벽일자리 근로자를 위해 신정네거리역 인근과 신월3동 우체국 앞에 난방기와 대기천막을 갖춘 새벽쉼터를 설치해 따뜻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겼다.


한파대비 안전점검
안전을 지키고

겨울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시설 안전을 점검한다.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복지시설의 소방·전기 설비와 건물 균열, 누수 여부를 점검하고 노숙인 생활시설 3개소에는 폭설 등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건축공사장 21개소의 제설자재와 난방기기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가스공급 및 저장시설 58개소의 누출 여부와 경보기 작동상태를 점검한다. 교통시설물의 파손·전도 여부도 꼼꼼히 살피며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온기충전소·온열의자
일상을 지키고

온기충전소

온열의자

추위 속에서 구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온기충전소’ 70개소를 운영한다. 이 가운데 15개소는 새로 확대 설치하였고, 45개소는 12월 중 시설 개선을 완료한다. 또한 버스정류장의 온열의자 222개를 함께 운영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들이 따뜻하고 쾌적하게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 특히 온열의자 시설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 이상 여부를 신속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

안전재난과 (02)2620-4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