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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호
2023년 11월호
  • 등록일 : 2023-10-25
  • 기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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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은 지금
[생활] 맨발 걷기로 건강 챙기세요 보드라운 황톳길 ‘더’ 많아집니다!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 정비합니다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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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걷기로 건강 챙기세요

보드라운 황톳길 ‘더’ 많아집니다!

일상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챙길 수 있도록 양천구가 ‘맨발 흙길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총 연장 3.7km의 맨발 흙길 20개소를 조성·정비한다. 이를 위해 맨발 흙길 대상지 발굴조사를 진행하여, 기 조성된 정비 구간을 포함해 ▲목동(달마을, 용왕산, 목마공원 등) 7곳 ▲신월동(한울, 곰달래, 서서울호수공원 등) 5곳 ▲신정동(갈산, 신트리, 계남, 온수공원 등) 8곳 총 20곳을 최종 선정하였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기존 안양천공원·목동교 황톳길(570m)과 안양천 오금교 황톳길(150m)을 정비하고, 연말까지 목2동 용왕산(260m)과 신월7동 곰달래공원(270m)에 신규 조성을 시작으로 총 20곳의 맨발 흙길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

안양천에 조성된 맨발 흙길
▲ 안양천에 조성된 맨발 흙길

먼저 이용이 저조하던 목2동 용왕산 배수지 상부의 맨발지압보도 일대가 올해 안으로 총 260m 규모의 황톳길로 새 단장 되며, 세족장과 신발장도 함께 설치된다.

또한, 신월7동 곰달래공원에도 270m 규모의 순환형 황톳길을 설치하고 주변에 꽃과 풀을 식재하여 흙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할 수 있게 된다. 관내 곳곳의 맨발 흙길로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온몸으로 자연을 느끼길 바라본다.

공원녹지과 ☎(02)2620-4569




거미줄처럼 얽힌
공중케이블 정비합니다

양천구는 연말까지 구민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전신주, 건물 등에 난립한 61만㎡에 달하는 면적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한국전력공사 및 방송통신사 6개 업체로 구성된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의 회의를 거쳐 목2·3동 Y자 도로인 목동중앙본로·북로 일대와 신정7동 갈산공공도서관 인근 목동남로 일대를 정비구역으로 선정했다.

공중케이블 정비

이번 사업은 공중케이블 정비추진단이 ▲늘어지거나 뭉쳐진 방송·통신선 정비 ▲폐·사선 철거 ▲난립된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 설비 정비 등의 작업을 공동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는 매년 실태조사 등을 통해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지난해에는 6곳을 대상으로 전주·통신주 1,100여 개 총 85,741m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 바 있다.

아울러 정비 구역 외 긴급하게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경우 공중케이블 정비민원콜센터(☎1588-2498)로 정비요청하면 된다.

건설관리과 ☎(02)2620-3602